올해 추석 연휴 동안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나훈아!
지난 포스팅에서는 그의 소신발언 및 과거 행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는 또 어떤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을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북한사건, 나훈아 "스케줄 때문에 못 왔다" 이 말에 김정은 표정 변화
지난 2018년 4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의 사전행사로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열었죠.
근데 나중에 보니 김정은이 가수 나훈아의 참여를 희망했었던 것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정은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요구했던 배우들은 안 왔습니까? 나훈아씨라든가"라고 물었으나,
"스케줄이 있다고 한다"라고 답변하자 김정은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입장으로선 국가가 부르는 것인데 안 왔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겠지요.
한편, 나훈아씨는 추후 본인 콘서트에서 "나는 누군가의 제재와 간섭을 받으면 이런 공연은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난 서울에서 공연하는 걸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산가족상봉도 고작 몇백 명 만나게 해 주는데 언제 다 만나게 해 주냐. 할 거면 제대로 해라."라고 말하는 등 본인이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확실하고 강한 어조로 말해주었습니다.
2. 김정은이 암살한 김정남의 사진을 본인 콘서트에 걸어두는 상남자
김정남은 김정은의 형으로 14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하다 김정은으로 인해 암살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그랬던 그가 살아생전 나훈아씨의 "고향으로 가는 배"를 즐겨 들었다고 하죠.
이에 나훈아씨는 이것을 알게 된 후 본인의 콘서트에서 김정남 사진을 걸어놓았죠.
어떻게 생각해도 정말 대담한 사람인 건 맞는 것 같네요.
3. 국회의원 제의에, "마이클 잭슨이 저보다 <울긴 왜 울어>를 더 잘 부르냐?"
나훈아씨는 과거 당시 여당 당직자로부터 국회의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마이클잭슨이 본인의 곡 <울긴 왜 울어>를 더 잘 부르는지 되물었고,
당직자가 나훈아씨가 더 잘 부른다고 하자, "그러면 내가 뭘 해야 합니까? 정치를 해야 합니까? 노래를 해야 합니까?"
그러면서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참 미워요. 아, 저놈 인기 있으니 내보내면 당선되겠다. 그럼 우리 당이 한 석 더 차지한다."라고 말하며 정계를 비판하는 등 소신발언을 하였죠.
4. 백댄서 가슴 주무르는 깡패들과 싸우며 얼굴에 난 흉터
나훈아씨의 얼굴에는 상처가 하나 있는데
과거 분장실에 찾아와 여자 무용수의 가슴을 주무르는 깡패들을 보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서 싸웠다고 합니다.
깡패들을 흠씬 두들겼으며, 이로 인해 경찰서에 7번이나 드나들게 되었다고 하죠.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상남자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훈아씨는 정말 가수로서도 그렇지만 한 명의 남자로서도 굉장한 영향력이 있는 분이네요.
앞으로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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