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삼성역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삼성역 부타이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역 부타이는 마제소바로 유명하고, 돈카츠도 기가 막히게 맛있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 B.T 15:00~17:30(라스트오더 14:30)
토요일 11:30 ~ 21:00 / B.T 15:00~17:30(라스트오더 14:30)
일요일 휴무
당연히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려야겠죠? 제가 세 번 직접 다녀오며 느낌 후기평입니다.
1. 마제소바와 돈카츠 다 너무 맛있습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2.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내부도 넓찍하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3. 코엑스 안에서 애매하게 드시기 보다 가능하시다면 이 곳으로 오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릴 정도로 만족하실 겁니다. |
삼성역 부타이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마제소바에 항정살을 추가하고, 히레카츠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이렇게 삼성역 부타이 마제소바 먹는 방법이 적혀있네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 마제소바가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다양한 고명들이 듬뿍 들어가 있네요.
생각보다 양도 많습니다.
마제소바는 정말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먹다보니 맛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항정살을 추가한 것은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조화가 잘 어울리고 마제소바 면과 항정살 한 입을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그냥 찰떡입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밥도 받아 비벼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히레카츠정식이 나왔습니다.
삼성역 부타이의 히레카츠는 국내산 한돈의 최상급 안심만을 엄선하여 사용했고,
저온에서 염지하여 부드럽고 연한 육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고기가 꽉 차 있으면서도 둥글둥글한 단면으로 잘려 있는 것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히레카츠는 아래 사진과 같이 히말라야 소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그리고 돈카츠 소스가 따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같이 플레이팅 된 레몬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히레카츠는 삼성역 부타이의 설명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고기가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너무 부드러운 가운데 식감이 살아있고 맛도 너무나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각각의 소스와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아깝더라고요 ㅠ
삼성역 부타이의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지하 1층에 있으며 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가 있습니다.
집에서 마제소바를 직접 만들어 드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역 부타이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이 곳을 벌써 세 번째 방문했습니다. 그 정도로 정말 맛있는 식당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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