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는 14일 이상 저온숙성된 삼겹살, 목살, 쳔겹살과 스지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강남역 인근에서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좋게 많은 개별 룸이 구비된 모던한 분위기의 고기집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일요일 휴무
예약 방법 : 네이버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or 전화예약
연락처 : 02-555-6823
먼저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평을 말씀드려야겠죠?
1) 신선하고 두꺼운 고기를 제공하는 강남역 삼겹살 맛집 |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삼겹살과 목살 다 좋아하기 때문에 삼겹살과 목살을 각각 1인분씩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 메뉴인 스지된장전골도 같이 먹었습니다.
반갑다 하대포는 다른 고기집과는 다르게 특별한 메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돼지 특수부위로 나와있는 천겹살, 진덧살, 꼬들살과 '스지'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참고로 스지는 소의 힘줄입니다.
기본 차림상은 아래 사진처럼 고기집다운(?) 밑반찬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놀랐던 이유 중 하나가 고기의 신선도입니다.
여타 고기집과는 다르게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의 고기는 매우 신선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놀랐던 두 번째 이유는 고기의 두께와 전체적인 사이즈였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고기집을 갔을 때 나오는 고기 사이즈에 비해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의 고기 1인분 사이즈와 두께가 육안으로 봐도 다를 만큼 컸습니다.
고기가 이렇게 나온다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하게 되죠.
고기는 직원분께서 구워주셨습니다.
고기가 신선하고 두꺼워서 그런지 불 위에 고기를 올릴 때 나는 소리가 아주 입맛을 다시게 했습니다.
고기가 아주 맛있게 익어가고 직원분께서 큼직하게 잘라 주십니다.
정말 고기 두께에서부터 강남역 고기집을 찾으신다면 반갑다 하대포로 와야 할 이유가 충분히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남 인근에는 회사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저녁 회식장소에 대한 수요가 많을 텐데
고기를 이 정도 두께로 맛볼 수 있다면 같이 온 사람들의 분위기도 더 좋아질 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삼겹살부터 먹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는 고기가 정말 맛있는 고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진짜 소금만 찍어 먹었는데 두꺼운 고기와 지방에서 베어져 나오는 육즙이 소금의 짭조름한 맛과 어우러져서
"내가 '진짜' 고기를 먹고 있구나"하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들어 와사비와 백김치를 같이 곁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도 밑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조합입니다.
반갑다 하대포의 또 다른 특징은 구운 고사리입니다.
사실 저는 고사리와 고기를 같이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조금 생소했는데요,
고사리의 담백한 맛이 꽤나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먹다 보니 후식 메뉴인 스지된장전골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듯이 '스지'는 소의 힘줄이며 쫀득쫀득한 콜라겐 덩어리입니다.
스지된장전골 한 입 먹고 바로 공깃밥 주문했습니다.
역시 된장찌개에는 밥이 필수죠.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용하는 손님들 편의를 위해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고 의자 안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홀에 보면 이렇게 재밌는(?) 일러스트레이션도 걸려 있고 고기집인만큼 환풍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남역 고기집 반갑다 하대포는 룸이 참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파티션을 나누거나 없애서 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식장소로 이용하기에 적합해 보이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반갑다 하대포 강남점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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