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양재역 고기집 강력 추천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양재역은 주변에 회사가 많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편한 고기집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가 양재역 고기집 중에서 네이버 평정이 좋길래 별 생각없이 방문하였죠.

그런데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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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는 2009년 개업한 차돌 삼합 전문점 진대감에서 시작된 식당입니다.

7년간의 돼지고기 숙성, 장아찌 그리고 다양한 소스를 연구한 끝에 많은 실패를 밑거름으로 2016년 8월 가락동에서

세계 최고의 돼지고기 구이집을 표방하며 시작한 고기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김일도'만의 3단 변온 숙성 방법과 고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28일의 숙성기간을 거쳐 더 특별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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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평일 11:00 ~ 02:00 / Break Time 15:00 ~ 17:00

토요일 11:00 ~ 02:00

일요일 11:00 ~ 22:00

 

그러면 먼저 제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후기평을 먼저 말씀드려야겠죠?

1) 최고의 고기 품질 및 최상의 맛 2) 친절한 직원분들과 화려한 고기 굽기 스킬 3) 수제 소시지 꼭 먹어보세요. 진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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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 고기집에서 '김일도 한판'과 고기의 영원한 파트너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김일도 한판 메뉴에는 숙성돼지모듬 580g과 수제소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숙성돼지모음에는 목살, 갈매기살, 삼겹살 등의 부위가 포함되어 있죠.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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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비주얼에서부터 양재역 고기집 중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느낌이 물씬 나게 합니다.

고기의 상태와 빛깔이 너무 영롱하고 차져 보입니다.

 

잘 보시면 방울토마토가 있습니다.

고기를 굽기에 앞서 고기집 직원분께서 토마토를 적당히 구워서 입가심용으로 먼저 주시더라고요.

구운 토마토 죤맛탱입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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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반찬은 아래 사진처럼 세팅을 해주시고 셀프 바를 통해 추가로 더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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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직원분께서 화려하고 능숙한 고기 굽기 스킬로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십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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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한 10분만에 맛있게 구워집니다.

진짜 직원분 스킬이 대박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을 정도로 빠르고 신속하고 맛있게 알맞은 굽기로 구워주십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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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가 특별한 이유는 고기를 먹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소금, 갓김치, 와사비, 갈치속젓, 천금채, 깻잎, 톳, 마약소스, 구운 김, 백김치, 미역 등 다양한 재료들로

다양한 콤비네이션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죠.

그래서 먹는 재미가 한껏 더해집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저는 고기 첫 점을 갓김치와 같이 먹었습니다.

정말 육즙이 흘러넘치면서 갓김치의 새콤달콤한 맛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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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김일도'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대로 먹어 보았는데요,

진짜 대박핵죤맛탱 진짜 언빌리버블입니다.

여기 고기집 너무 맛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또 가고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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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래도 모든 고기를 한 번에 다 구우면 먹다가 식게 되니

갈매기살과 목살을 먼저 구워주시고 먹다 보면 다시 오셔서 삼겹살과 수제 소시지를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삼겹살도 진짜 지죤맛탱 너무 맛있습니다.

그냥 김일도 고기집 최고예요.

진짜 고기고기 죤맛탱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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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는 수제 소세지를 구워주십니다.

저는 처음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에 오기 전에 폰으로 이 고기집의 메뉴판을 먼저 보았는데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대표 메뉴인 '김일도 한판'에 소세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아 그냥 양 맞추기 위해서 소세지를 끼워 넣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무 기대도 안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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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 생고기가 나왔을 때부터 뭔가 소세지의 모습이

일반적인 소세지 모습이 아님을 보고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수제 소세지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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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수제 소세지 한 점을 주시고 같이 제공되는 강황가루에 찍어 먹으라고 하셔서

그대로 먹어 보았는데 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아니 소세지가 이 세상 소세지가 아니에요.

 

육즙이 터져 나오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강황가루가 잡아주는 밸런스가 진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김일도 수제 소세지 무조건 인정입니다 정말. 소세지 맛집!

<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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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의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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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고기집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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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재역 근처에 있는 모든 고기집을 아직 가보지는 못했으나

다른데 안 가봐도 이 곳을 추천드릴 수 있고 여기만 계속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셔서 수제 소시지까지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서초구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