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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이슈

[수제버거 맛집]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y IssuePlus 2021. 4. 23.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의도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Last Order 21:00

 

 

제가 직접 다녀오면서 느낀 후기평입니다^^.

1. 두꺼운 소고기 패티를 통해 나오는 진한 육즙
2. 미국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는 분위기
3. 가성비는 조금 아쉬운 곳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판입니다.

 

한쪽 면은 한국어, 다른 면은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다 보면 음료 메뉴 중에 루트 비어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 루트 비어를 사실 접하기 쉽지 않은데

역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서는 취급하고 있네요.

 

저는 브루클린 웍스 버거(200g)와 루트 비어 플롯, 프렌치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테이블에는 아래 사진처럼

포크와 나이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에 넣어져 있는데요, 포장지에는 어떤 식으로 버거를 먹으면 좋은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칼로 자르지 말고 버거를 두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나와있네요.

 

 

 

 

잠시 동안의 기다림 뒤에 수제버거 맛집 여의도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웍스 버거가 나왔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와는 다르게

종업원분이 직접 들고 와서 서빙해 주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브루클린 웍스 버거에는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양파,

베이컨, 토마토, 홈메이드 소스 그리고 피클이 들어갑니다.

 

 

 

 

버거를 측면에서 제대로 보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가

왜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재료가 큼직하고 두껍게 썰려 들어가 있어 식욕을 매우 자극하는 비주얼입니다.

그러다 보니 버거의 높이가 높아서 막대를 꽂아 지지한 채로 나옵니다.

 

 

 

 

분명 포장지에서 칼로 자르지 말고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나와있었으나

그렇게 하기엔 제 턱이 먹다가 빠질 것 같아서

나이프로 잘라먹었습니다.

 

나이프로 자른 김에 단면을 살펴보니

정말 모든 재료로 꽉 차 있더라고요.

고기 패티 두께가 정말 바람직합니다.

 

 

 

 

 

그다음 프렌치 프라이즈가 나왔습니다.

바로 막 튀겼는지 따끈따끈하고 엄청 바삭해서 짭조름한 맛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두 명이서 먹기에 딱 알맞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가 고대하던 루트 비어 플롯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버거보다 이거 때문에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참고로 루트 비어는 갈색 빛깔의 미국식 탄산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름에는 맥주라는 뜻의 비어(beer)가 들어가지만 사실 무알콜 음료입니다.

 

루트 비어의 맛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왜냐하면 박카스 맛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다지 선호하는 음료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 저는 어릴 적부터 자주 마셨어서 거부감이 없고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루트 비어 '플롯'인 이유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내부 모습입니다.

 

카운터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미국 음식점답게 내부에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기념품도 같이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여의도 수제버거 맛집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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