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양재역 와인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2F'라는 와인바입니다.
어떻게 읽는게 맞는건가 알아보니 투에프라고 읽는 것 같네요.
아무튼 2층이라는 뜻처럼 실제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평일 17:00 ~ 21:00
토요일 17:00 ~ 21:00
일요일 휴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축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평 먼저 참고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양재역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 |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남짓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재역 와인바 2F는
사실 거리를 지나가다가 쉽게 눈에 띄는 와인바는 아닙니다.
다른 식당들이 "나 식당이다!" 하는 간판들을 걸어놓는데 반해
이곳 양재역 와인바 2F는 미리 알고 있거나 평소에 주의 깊게 보지 않는 이상 있는지 없는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양재역 거주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와인바라고 느껴진 이유는
손님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들어왔기 때문이죠.
사실 저만 몰랐던 양재역 와인바였나 봅니다...ㅎㅎ
양재역 와인바 2F 메뉴판입니다.
와인 종류는 본 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저는 와인으로는 베오베오라는 스페인산 와인을 선택했고
안주로 과일 플래터와 트러플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안주로 프레첼(Pretzel)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뒤이어 주문한 베오베오 와인을 직원분께서 직접 오픈하여 첫 잔을 채워줍니다.
참고로 베오베오(Veo Veo Que? Ves?)라는 와인은:
템프라니오 100% 와인입니다(템프라니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레드와인 양조용 포도품종입니다).
와인병의 일러스트가 귀여운 와인이고, 드라이함에도 불구하고 입안에 캔디를 넣은 것처럼 각종 베리와 플라워 향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그리고 혹시 집에서 와인을 마실 때 와인의 맛을 더해줄 수 있는 와인 에어레이터를 아시나요?
아직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트러플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의 안주로 적당히 먹기에 알맞은 안주입니다.
그다음에 과일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언제 먹어도 달달하고 상큼하고 비싼 샤인 머스캣이 나오네요.
양재역 와인바 2F의 실내는 크다고도 작다고도 할 수 없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창가 옆 테이블 자리도 분위기 있지만 저는 제가 앉았던 바 자리도 좋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직원분이 앞에 계셔서 처음에 프레첼도 센스 있게 채워주셨기 때문이죠ㅎㅎ)
그리고 한쪽 벽면에 영화를 틀어주고 있어 실내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되는 매력이 있는 와인바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양재역 와인바 2F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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