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양재 로마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양재 로마옥은 양식집임과 동시에 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식당입니다.
그리고 감성적인 외관과 분위리 좋은 인테리어로도 이름있는 있는 식당이죠.
영업시간 :
평일 12:00 ~ 23:00 / Break Time 15:00 ~ 17:00
주말 12:00 ~ 23:00 / Break Time 15:00 ~ 17:00
공휴일 휴무
결론부터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죠! 제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후기평입니다.
1)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데이트, 소개팅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매우 적합 |
양재 로마옥의 음식 메뉴판입니다.
양재 로마옥은 와인 맛집답게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추럴 와인은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의 과정에서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한 와인입니다.
특히 와인의 산화를 늦춰주는 이산화황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 감테 버터(38,000원),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20,000원), 버팔로 윙(12,000원)입니다.
앞서 여기 양재 로마옥은 내추럴 와인이 유명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오가닉 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따로 밖에서 구입해온 오가닉 와인을 가져오고 콜키지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콜키지는 인당 5천 원입니다.
양재 로마옥은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설탕 뿌린 과자를 서빙합니다.
그다음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가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메뉴 설명에 '꾸덕'하다고 나와있었는데 그 말 그대로 꾸덕꾸덕하고 쫄깃하면서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트러플 향이 기분 좋게 올라오고 크림소스의 맛이 다른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것보다 더 고급 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심 스테이크 & 감테 버터가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작아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두 명이 먹기에 살짝 아쉬운 정도의 양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감테 버터라고 하는 것이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요,
먹어보니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해조이다 보니 비린 향이 살짝 나더라고요.
그래도 스테이크 고기 자체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양재 로마옥은 스테이크의 굽기를 따로 물어보지는 않고 일정 굽기로 요리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버팔로 윙입니다.
저는 버팔로 윙을 먹고나서 양재 로마옥의 수식어에 버팔로 윙 맛집도 추가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진짜 버팔로 윙이 대죤맛탱이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소스와 어우러지고 잘 읽어 부드러운 날개 살과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버팔로 윙 꼭 먹어보세요 정말.
콜키지 차지를 지불하고 외부에서 가져온 와인은 '에스디오 카베르네 소비뇽'입니다.
레드와인이며 오가닉 와인답게 유기농포도원액 99.97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재 로마옥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주방 옆에 큰 룸 한 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양재 로마옥을 방문하신다면 버팔로 윙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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