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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이슈

스시소라 광화문점에서 즐기는 디너 오마카세 !!

by IssuePlus 2021. 4. 19.

이번에는 광화문에 위치만 오마카세 맛집

스시소라 광화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마카세는 눈앞에서 코스를 하나하나씩 정성스레 만들고

최고급의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일반 일식집에 비해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마카세를 즐기러 간다면

퀄리티 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것이 필수죠.

 

 

영업시간

평일 11:30 ~ 21:50

Break Time 14:30 ~ 18:00

주말 17:30 ~ 21:20

 

예약방법

전화예약 02-733-8400

 

 

제가 직접 다녀오며 느낀 후기평입니다.

1. 신선한 퀄리티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나오는 고급스러운 맛
2.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및 친절한 직원분들
3. 다만, 위치를 찾기 쉽지 않다


스시소라 광화문점 메뉴판입니다.

참고로 저는 디너 카운터 스시 오마카세로 예약했고

똑같은 코스라 하더라도 카운터가 룸보다 살짝 가격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눈앞에서 직접 음식을 제조해 서빙해주는 서비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룸에서 음식을 받을 땐 음식 몇 가지를 한 번에 만들어 서빙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 테이블 세팅은 깔끔 정갈 그 자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기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곧바로 첫 번째 요리가 나옵니다.

바로 도미와 아구 간입니다.

저는 아구 간은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조금 두렵기도 했는데요,

웬걸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오히려 부드럽고 상큼한 향이었습니다.

 

 

 

뒤이어 살짝 구운 아구 지느러미 살이 나왔습니다.

셰프님께서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해서

소금에 찍어 먹어 보았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모나카 과자 위에

닭가슴살과 크림치즈 등을 올린 애피타이저 요리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그냥 무난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는 구운 관자에 김을 싸서 주셨습니다.

역시 구운 관자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네요.

 

 

 

 

그리고 따뜻한 조갯국을 주셔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시소라 광화문점의 스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스시가 무슨 스시였는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일단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스시의 밥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스시소라 광화문점의 밥알은 한 알 한알 모두가 따로 노는 듯이 

뭉침이 없고 식감이 상당히 차지고 좋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치를 올린 스시가 나왔습니다.

와 이 한치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이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이 한치로 인해서 스시소라 광화문점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구운 고등어 살과 튀긴 연근 요리가 나왔습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일식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치 스시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스시소라 광화문점에서 참치 스시가 두 접시 나왔는데요,

모두 다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어서 새우 살, 우니 그리고 밥을 김에 싼 요리가 나왔습니다.

무조건 맛있습니다.

정말 주는 대로 계속 먹을 수 있는 것만 같았던 스시소라 광화문점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아구 간과 밥을 김으로 싼 요리가 나왔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구 간이 이렇게 고급스러운 식재료인 줄

이번 스시소라 광화문점 방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셰프님께서 고등어 요리를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어에 그릴 자국이 남도록 살짝 구워주고

그 안에 밥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인원수에 맞게 자른 후 김에 싸서 주셨습니다.

자칫 비릴 수도 있는 고등어가 하나도 비린내가 없었고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이어서 장어구이 스시가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장어가 입에서 녹아 버렸습니다.

 

 

 

 

끝도 없이 계속 나오는 그다음 코스로는 산나물, 밥 그리고 생선 살을 넣은 요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셰프님께서 먼저 손님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십니다.

 

그리고 이 요리는 진짜 밥도둑이었습니다.

손님 인원수에 맞게 적당한 양으로 배분을 하고 나면 소량의 밥이 남는데요,

희망하는 손님들에게 추가로 더 나눠주십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은 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후또마키가 나옵니다.

기념일이나 생일자가 있으면 후또마키 꽁다리 부분을 주시면서

아래 사진처럼 앙증맞은 초도 꽂아서 주십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만의 나름 소소하고 재밌는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계란 요리가 나오는데요,

계란을 신기하게도 세 개의 레이어로 만들어

각 레이어마다 식감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드디어 스시소라 광화문점 코스의 마지막이자 후식인 사과 샤베트가 나왔습니다.

길었던 오마카세 코스를 상큼하게 마무리해주는 알맞은 디저트입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의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넓은 카운터 자리가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카운터 자리 옆으로는 룸 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가성비 좋고 알찬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스시소라 광화문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퀄리티 좋은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시소라 광화문점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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