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양재역 한식당 맛집 답다(DAPDA)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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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한식당 '답다'에 대한 후기입니다.

(양재시민의숲 맛집으로 검색해도 조회가 되던데 그러기엔 위치가 양재시민의숲과 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양재역 맛집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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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의 공식 블로그도 읽어 보니

한식당 '답다'는 건강한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한 한국요리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모던 한식당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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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양재역 한식당 답다를 보고 가장 먼저 들은 생각은 '답다'가 무슨 뜻일까 였습니다.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혼자서 "한식당답다?"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국어사전을 한번 찾아보니, 제주도 사투리로 자주 쓰이는 것 같더군요.

"담장을 가지런히 쌓다" 이런 뜻의 제주도 사투리가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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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한식당 맛집 '답다'는 외관을 보았을 때 왠지 맛집스럽고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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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30 ~ 17:30

일요일 휴무

 

그러면 직접 다녀와본 후기평부터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1) 만족스러운 음식의 퀄리티 및 친절한 직원분들(수제 고추튀김 추천!) 2) 양재역 인근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적당히 분이기 있고 가성비 있는 식당 3) 그러나 양재역에는 딱히 데이트 코스라고 할만한 인프라는 없기에 멀리서 찾아오기에는 약간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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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답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한우육회 비빔밥(13,000원), 차돌 된장찌개(10,000원), 수제 고추튀김(6,000원)

그리고 테라 한 병(4,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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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면 따뜻한 무국과 정갈하게 놓인 반찬을 먼저 제공해줍니다.

반찬이 이쁜 그릇에 정갈하게 나오니까 괜스레 식당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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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제 고추튀김이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튀김을 크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요,

양재역 한식당 맛집 답다의 고추튀김 첫 입을 먹어본 순간 생각이 기울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고추 사이로 씹히는 고기와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감자채 전도 판매하길래 시킬까 하다가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안 시켰는데요,

고추튀김 맛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또 다른 사이드 메뉴인 감자채 전도 와서 시켜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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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차돌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이곳 양재역 맛집 답다는 그냥 한식당을 다 잘하는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약간 매운맛이 첨가되어 칼칼한 맛도 내고 한 끼 식사하기에 딱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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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한우육회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었고, 역시나 맛있네요.

처음에 한우육회만 따로 담아 주어서 비주얼적인 면도 어필되었고,

각각의 재료가 잘 정돈된 비빔밥 그릇도 사진에 담아두고 싶은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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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음식들과는 또 한 잔의 시원한 맥주를 빼놓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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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양재 한식당 맛집 답다의 내부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적절히 넓은 공간에 테이블들이 구비되어 있고 양재역 답다는 따로 룸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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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신다면 양재역 한식당 맛집 답다에 들려서 꼭 한번 고추튀김 먹어보세요^^.

감사합니다.